DAC 음질 차이 확인과 다양한 수신기가 있는 NOBSOUND Q4 사용기

DAC 장비란?

Digital to Analog Converter의 약자로서 PC에서 음악을 아날로그 이어폰 단자로 출력해 주 것 보다 외장형 사운드 카드인 DAC를 통해 음악을 출력해 준다면 훨씬 풍성하고 깨끗한 음질을 들을 수 있다.

 

나는 좋은 소리를 찾아서 청음하는 마니아도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음질의 사운드를 찾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소리를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DAC를 구매하면 사운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가 가장 궁금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액티브스피커는 뮤질랜드(Musiland) C280이다. 현시점으로 1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이다.

 

주로 거실에서 애플TV를 이용해서 유튜브 및 OTT를 시청을 하고 있고, 중소기업 TV라 소리 출력이 별로라서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로 연결하고 싶어도 따로 수신기를 구매해야 연결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 10만원대 저가형 DAC 장비는 중국산 제품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고, PC-USB, OPT, COA, 블루투스 인풋으로 다양한 장비로 출력이 가능한 Nobsound Q4를 구매했다.

노브사운드 Q4 구성품

 

본체와 함께 연결 할 수 있는 케이블을 제공해 줘서 좋았다.

 

• 블루투스 수신 안테나
• USB C타입 케이블 (전원 아뎁타 없다)
• OPT 케이블
• PC-USB 케이블
• 리모컨

 

후면부에 인풋 연결로 PC-USB, OPT, COA가 있고, 아웃풋에는 RCA 단자가 있다.

 

PC-USB로 컴퓨터에 연결하더라도 꼭! DC 5V 전원 연결을 꼭 해야 한다.

 

 

PC-USB로 연결해서 JB.lab 블루투스 스피커로 간단하게 청음 했다. 느낀 점은 총평에서 하도록 하겠다.

 

TV와 OPT(광출력케이블) 연결

 

중소기업 TV라 사운드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다행히 opt 연결이 있어서 Q4에 연결해서 액티브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게 됐다. Bass와 Treble을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TV 시청 및 음악을 들으니 너무 흡족하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서 바로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이정도 가격에 다양한 리시버가 지원되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DAC 음질 차이

결론은 사운드에 디테일을 잡는다고 할까? 뭔가 정돈 됐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우와~ 소리가 너무 좋다!!!라는 느낌은 아니다! 업그레이드보다는 옆그레이드의 느낌이랄까.

 

사용하면서 뇌이징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다양한 장비에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은 정말 최고가 아닐까 한다.